[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회의(M)·포상관광(I)·컨벤션(C)·전시(E) 관련 산업을 일컫는 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이 착공에 돌입했다.

마곡 복합단지는 삼성동 코엑스의 약 1.8배 규모에 달하는 연면적 82만㎡로 조성되며 LG사이언스파크 2단계 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에 인접한 방화동에서는 ‘마곡 메종드아이디’가 분양중이다. 신혼 세대를 위한 실거주 오피스텔로 전용 29~35㎡의 오피스텔 33실과 전용 23~28㎡의 공동주택 28세대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12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 세대 2룸 3베이(방2/거실1) 구성을 통해 1~2인 가구에 적합한 실내를 선보이며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로 입주민 공동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예정이다.

공항시장역, 송정역, 김포공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서울, 강남을 빠르게 잇는 남부순환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며 단지 주변에 롯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공항시장 등 다양한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이대서울병원 및 다수의 전문병원, 서울식물원 등의 인프라들도 가까이 위치해 있고 50여 개 대기업 첨단 R&D 센터를 포함해 160여 개 기업 규모의 마곡산업단지 직주근접을 완비했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에서 김포에어시티(2023년 착공)와 강서구청의 마곡 이전 및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된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로에서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