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본점. 출처=농협은행
농협은행 본점. 출처=농협은행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NH농협은행은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 및 전액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고정금리로 3년 만기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1년 경과 시점에 대출금 1억원을 상환할 경우 약 93만원 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다만, 가계대출 상품 중 외부 기관과의 별도협약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 일부 적격대출 및 양도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