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크레소티와 한화손해보험은 21일 협약을 통해 화재종합보험과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을 결합한 ’팜페이 스마트 안심보험’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레소티는 지난 4월 남양주시 복합상가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약국의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고려, 약국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한 보험상품의 필요성을 느껴 전문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약국에 꼭 맞는 보험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트 안심보험’의 화재종합보험은 약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 손해 및 타 건물에 대한 실화배상책임 뿐만 아니라 약국을 방문한 고객이 약국시설 이용도중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1인당 1억 한도로 보장한다.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은 약국의 오조제 및 일반약 오판매 등 폭넓은 범위에서 약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발생한 고객 피해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약국의 필요에 따라 보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준 한화손보 기업영업본부장은 “약국 시장 1위업체인 크레소티와 제휴를 통해 당사에서 약국 B2B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2만여 약국에 좋은 보험 상품을 소개하고, 향후에도 약국에 필요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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