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책소독기 전문기업 센트온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온라인 참가해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포함해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해 도서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도서관 분야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메타도서관-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센트온은 책소독기 전문기업으로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여, 게더타운에 온라인 전시부스를 오픈하고 전국 도서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가상공간에서 만나 실시간 상담 및 소통하고 있다.
센트온 관계자는 “도서관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센트온의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는 도서관 관계자 및 사서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오픈 직후부터 상담 및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트온 관계자는 “책 소독기 북 마스터는 책소독기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 제거 입증한 제품”이라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마케팅협회로부터’ 2021 대한민국 명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책에서 많이 발견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페렴간균 3종에 대한 99.9% 살균력도 함께 입증했다. 특허 받은 도서 회전판을 적용해 책 겉면은 물론 책 속 사이사이까지 골고루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다. 전국 1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통한 유지보수 및 AS 시스템을 갖췄다.
센트온 관계자는 “북 마스터는 3권용과 5권용이 있다.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대학교 100여개와 헌법재판소, 국회도서관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관공서 200여개, 전국 초중고 200여개 등에 500여개 이상이 납품되어 도서관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