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이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 아파트 공급이 지연되고 아파트 매매가가 지속 상승 하면서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전지역에서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로 불리는 중대형(전용 60㎡ 초과)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상승세가 뚜렷하다. 올해 7월 기준 60㎡ 초과 ~ 85㎡ 이하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지수는 111.01로 올 1월(104.74)과 비교하면 매매가가 더욱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판암역 부근에 위치한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용면적 65~83㎡의 아파텔 272실 규모로 조성되는 르네블루 오피스텔은 동부건설 관계사인 신성건설이 시공을 맡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수탁사로 참여해 프리미엄 및 사업 안정성을 갖춘 현장이다.
또한 대전 판암역(대전대역) 4번 출구 앞 초역세권의 중심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상가로 높은 유동인구와 배후수요의 메인 권역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역과 판암역의 역세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어디서든 이동 및 접근이 가능하다” 며 “상가 전체가 50m 및 20m 도로에 접해 있으며 버스 14개의 노선과 지하철 및 보도 환승 지점에 상가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찾아오기에 최적의 입지를 지니게 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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