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9월1일 패션·잡화 프로그램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를 기념해 '착한 소비 기부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집 방송은 오전 8시 15분부터 130분간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은 주문 1건당 1만원을 적립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 쓰인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이상봉에디션 오마쥬 셔츠 ▲무니베이직 코튼모달 티블라우스 4종 ▲플리츠미 플리츠 스카프 3종 ▲디아넬로 14K 골드주얼리 콜렉숀 등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를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송을 기획했다”며 “지난 2003년부터 펼쳐온 장애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 두드림투게더 일환으로 누적된 기부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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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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