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국, 한국, 일본 앱스토어 순위. 출처=넷마블
(왼쪽부터) 미국, 한국, 일본 앱스토어 순위.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민단비 기자] 넷마블(251270)은 마블 IP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78개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 해 두는 것으로, 작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와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한국 시간 기준 8월 25일 오전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영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 글로벌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캄보디아 등에서도 인기순위 톱(Top) 3에 오르며 게임 출시를 앞둔 240여 개국 전반에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5일 오후 5시 글로벌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이 두 번째로 협업해 만든 게임으로, 전 세계 1억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