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출처=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출처=콜마비앤에이치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시 취약계층 아이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1일 세종시청에서 후원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신영재 콜마비앤에이치 상무,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세종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건강기능식품은 세종시 13개 지역아동센터 돌봄 취약 아이들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본사를 세종으로 이전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는 첫 활동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상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사업장 소재지였던 충북 음성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영재 콜마비앤에이치 상무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 가정에 어려움이 많아진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아동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고 국민 건강 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