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1인 가구 증가 여파로 서울을 떠나는 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세대수는 늘어났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그러나 최근 서울 집값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어 보증금과 월세도 고공행진 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도 서울을 떠나는 인구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 전체 인구는 2014년 6월 기준, 1012만9223명에서 올해 6월 기준 956만5990명으로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세대수는 418만9495세대에서 440만5638세대로 5.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현상은 저출산과 집값 상승 여파로 서울을 빠져나간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나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 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에 따르면 서울 1세대당 인구수는 지난 2014년 6월 2.42명에서 올해 6월 기준 2.17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7년 사이 0.25명 감소한 것으로 전국 평균인 2.22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같은 값이면 더 좋은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임차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모여 있는 종로나 광화문 등 서울 강북지역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북부 주요 도시의 경우, 임차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에서 막바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전용 59㎡ 타입은 이같은 흐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수도권 역세권 단지 중 하나로 지목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연천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종로 및 광화문·을지로 등 서울 강북의 주요 오피스 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1호선 연장 덕정역 GTX 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져 사실상 서울 전역의 오피스 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셈이다.

실제 종로와 광화문 업무지구에는 20만명을 넘는 직장인 인구가 존재한다. 소상공인 상권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종로1가~4가에 분포하고 있는 직장인 인구만 18만8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86.4%인 16만3000여명이 20~50대 남녀 직장인으로 분류됨에 따라 잠재적 임차수요는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용 59㎡ 타입은 이처럼 풍부한 임차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데다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최근 소득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읍면단위 지역에 소재한 공시가 3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서 제외된다. 양도세 기본세율은 6%에서 최고 45%에 달하며 2주택자는 여기서 다시 20%, 3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30%가 중과된다. 이렇다보니 조정지역 내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주택 매도시 양도차익의 최대 75%를 세금으로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발빠른 투자자들이 읍면단위에서 분양하는 3억원 이하 주택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이 조건을 충족하는 아파트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연천에서 유일하게 세자릿수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임차수요와 절세효과를 통해 우량한 투자결과 도출이 가능한 단지로 평가돼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활발하다" 며 "현재 전용 59㎡ 타입은 일부 잔여 가구 분양 중으로 막바지 추격매수가 치열한 만큼 투자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서둘러 견본주택을 방문해보시기 바란다" 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