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지평주조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과 협업을 통해 한정 판매 제품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막걸리 쉐이크’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한국 전통 막걸리와 라이스 토핑을 블렌딩한 쉐이크 음료다. 막걸리 쉐이크에 사용한 ‘지평 생 쌀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쌀막걸리 본연 맛을 살리고 전통 방식으로 제조했다.
막걸리 특유 단 맛과 산미가 어우러졌으며 풍부한 바디감으로 목넘김이 부드럽다. 지평 막걸리를 사용한 쉐이크쉑 ‘막걸리 쉐이크’는 8월31일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막걸리 쉐이크는 한국 전통 술 막걸리와 서양식 음료 쉐이크라는 이색 조합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소비자가 전통 술 막걸리를 즐기도록 여러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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