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복날 보양 선물세트. 출처=BGF
CU 복날 보양 선물세트. 출처=BGF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CU는 복날을 맞아 한우, 장어, 랍스터 등 프리미엄 보양식과 싱글족을 위한 간편 보양식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나기 어려운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도록 복날 선물세트를 구성해 구매 채널도 모바일로 확대했다.

CU는 복날 선물세트를 총 12종으로 1등급 한우구이세트부터 민물장어, 항공직송 활랍스터, 노화도 활전복세트, 만인산 금산인삼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삼계탕 3종, 옛날통닭&고추통닭, 당도선별수박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CU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주문하거나 전국 CU 점포에 비치된 주문서를 작성하면 고객이 신청한 배송지로 무료 배송된다.

건강 콘셉트로 출시된 간편 보양식으로는 고기듬뿍 보양하오리 도시락과 오는 13일 출시되는 초계곤약면, 불고기곤약면 등이 있다. 고기듬뿍 보양하오리 도시락은 열량 547kcal, 나트륨 597mg으로 식약처에서 제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1끼 기준 열량 800kcal 이하, 나트륨 1,000mg 미만)을 충족한다. 

또한 CU는 초중말 복날 2일 전부터 당일까지 총 9일 동안 반마리삼계탕, 누룽지순살백숙, 보양죽 4종 등 복날 상품 1+1 행사를 진행한다. 덕분에 보양이닭세트를 기획 상품으로 운영하고 삼복치킨과 소포장 인삼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복날을 대비해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모바일 판매도 처음으로 시도한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기획하고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