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캠핑카 전문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손을 잡고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참여,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출처=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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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R3기준)는 지난 10월 선보인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에 이어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하여 새롭게 개발한 모델이다.

5인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 4인가족의 캠핑 활동을 원만하게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최고급 바닥 카펫, 북유럽 스타일의 블랭킷 적용과 더불어 차량 전용 커튼, 화이트보드, 천정부 간접 조명, 파우더 미러도 탑재되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오프로드 패키지 컨셉트로 전시한 렉스턴 스포츠 칸 등 다양한 차량들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