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면서,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 적용을 피한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의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라인건설은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오는 3일~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앞서 68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21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2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조감도  사진=라인건설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 조감도 사진=라인건설

이 단지는 쾌적한 그린 인프라, 원스톱 생활환경, 내·외부 특화설계 등이 장점이다. 또한,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다수의 교통호재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 예정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3정거장이다.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올해 착공 예정으로 개통 시 강남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양주시 옥정택지지구 A23블록에 조성되는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는 84㎡A·B 단일평형 총 93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