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평택시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가 삼성 효과의 최대 수혜 부동산으로 꼽히며 업계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0㎡ 840실 ▲전용 26㎡ 40실 ▲전용 28㎡ 264실 등이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도보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이곳에 약 130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 공장 신설로 인한 고용 인력을 약 4000명 정도로 보고 있다. 또한 협력사까지 포함한다면 약 3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공장 내에는 주로 젊은 직장인의 수요 있을 예정으로 1~2인가구의 수요가 몰리면서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즉 삼성 효과의 최대 수혜지로 불리는 것이다.
이 밖에도 교통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 차별화된 내부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하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인접해 있으며, SRT·KTX(예정)가 정차하는 지제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제역은 오는 2021년까지 전철,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며, 이와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고덕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 BRT가 지나갈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 내 이동도 더욱 편리해 질 예정이다.
북쪽으로 서정리천이, 고덕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함박산 및 중앙공원 위치해있다. 실수요자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부 다락 특화설계(일부), 2.4m 규모의 높은 천장고, 전호실 도로변 배치, 100% 자주식 주차공간 확보, 전 호실별 창고와 스마트 시스템 및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관계자는 "최근 주택 대란으로 오피스텔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덕신도시 및 삼성의 미래 가치와 프리미엄 입지적 환경을 갖춘 당 사업지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덕 헤리움 오피스텔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