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새로운 임대차 법 시행 이후 집값 및 전셋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 욕구가 커지고 높은 가점대의 예비 청약자들이 통장을 사용하고 있어 특별공급의 문턱이 낮아지며 경쟁률은 더욱 높아져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이처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심리가 커진 데다 예비 청약자들이 중대형 평형으로 몰리는 것도 청약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올 연말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면적을 공급하고 있는 단지들이 많지 않으며 높은 경쟁률은 계속될 것이다.

이에 청약통장 없이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공급가로 살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오류동 리엔비'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공급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류동은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변두리 취급을 벗어나 최근 굵직한 개발 호재로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여지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m², 59m², 84m² 타입으로 지하4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구성되어 공동주택 424세대 규모이다.

오류동 리엔비는 '지역주택조합'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무주택자 혹은 85m² 이하 소형주택 1채를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들이 모여 주택조합을 구성하여 주택건설사업의 시행주체가 되고 주택을 건설하는데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형 아파트는 대표적으로 토지비와 건축비, 부대비용 외에도 원래 시행사에 돌아갔어야 할 이윤을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각종 금융 비용, 대외홍보비, 예비비 등 이처럼 여러 가지 요소에서 초기비용 절감이 가능하여 공급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주변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보다 저렴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류동의 15년 이상 된 아파트 매매가는 3.3m²당 1800~2800만 원대 수준이지만 오류동 리엔비는 새롭게 건설되는 서울의 새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공급가는 3.3m²당 1600만 원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저렴한 공급가로 실거주를 원하는 분들은 물론 향후 가치상승을 바라보는 투자의 측면이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빗물 저류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절수페달, 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접착제 및 마감재로 친환경자재를 사용하여 쾌적함을 조성하였으며, 고효율 환기유닛, 팬 분리형 주방 배기 등 실내소음 방지,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보조 주방, 중문 등으로 최신 트렌드로 설계되었다. 역 주변으로 쇼핑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인프라가 자리잡고 있으며, 문화편의시설 밀집으로 차로 10분이면 CGV, 구로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오류동 리엔비는 서부교통의 중심으로 오류 IC 이용시에는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의 다양한 도로교통망을 이용하여 여의도와 강남, 용산, 시청 등의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초역세권'을 지녀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산역까지 22분, 강남까지 30분이면 도달 가능하여 사방팔방 서울 도심 어디든지 접근성이 좋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