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미래에셋대우 여의도 사옥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여의도 사옥 6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해당 층을 즉시 폐쇄했다. 또 해당 층 근무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여의도와 을지로 본사의 임직원 간 회의, 층간 이동, 대외활동 등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침 사항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협의 중"이라며 "추후 보건당국의 지침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