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일성건설이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교항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항주공 1단지 재건축은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387-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83가구의 단지를 공급하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다. 2022년 12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이뤄질 계획이다.
주문진초, 주문진중, 강릉공업고, 강릉도립대 등과 인접해 있다. 주문진 버스종합터미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차량으로 이동시 동해고속도로 남양양IC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주변에 신리천 둘레길이 자리잡고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이 있으며 주문진 수산시장도 가깝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전국 도심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며 “강릉시에 수주한 첫 정비사업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나아가 ‘작은 변화로 완성되는 가치 있는 삶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생활 속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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