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경기 오산공군기지 소속 30대 미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평택시에 따르면 30대 미군 남성은 지난달 27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를 했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미군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A씨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에서 이동한 것은 없다"며 "부대 차원에서 역학 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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