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3일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27㎡ 2실 ▲63㎡ 1실 ▲84㎡A 389실로 구성된다. ▲27㎡ 2실 ▲63㎡ 1실을 제외한 전체가 아파트 기준 25평형 대의 중소형 평형이다.
현대 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이자,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단지가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도언’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흥도초, 유성중, 도안중, 유성고, 대전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는 물론 개교를 앞두고 있는 복용유치원(2022년 9월 예정), 복용초(2022년 9월 예정),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 등도 갖추고 있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과 목원대, 충남대 등의 명문대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주변에는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문화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의 그린 인프라와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서 다양한 휴양, 편의시설의 이용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광역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그동안 대전에서는 볼 수 없던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이 가능하다. 102동 84㎡A·B타입의 경우 실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도 올렸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공간과 와이드한 주방, 안방 드레스룸 등을 준비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구조(침실2, 3)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은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도 제공될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옥상정원, 옥상 순환 산책로 등의 특화 조경이 도입된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지하 1층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로 패밀리스포츠존, PT룸, 샤워시설을 겸비한 피트니스, GX룸, 웰컴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특성상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가능하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당첨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오는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으며 1인 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마련되는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델하우스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할 예정이다.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힐스테이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촤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