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 미국 워싱턴주의 시애틀 밸뷰간 520 다리 재건축 공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워싱턴 주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란, 미국 내의 사업체에 50만불 이상을 투자하여 10 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을 할 경우 영주권을 부여 하는 미국 연방정부의 이민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워싱턴 주정부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애틀과 밸뷰를 잇는 520번 다리의 재건축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미 작년에 1차 95명의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주정부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4천 8백만 달러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고, 2차로 EB-5 투자희망자 85명을 대상으로 오는 4, 5월 경에 주정부채권 발행계획을 밝힌 바 있다.

워싱턴 주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의 신용등급은 미국 연방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의 신용등급과 같은 AA†로써, 투자자에게 환원되는 이자율은 낮지만 최고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채권이다. 실제로, 1차로 발행된 채권의 수익율은 2.5%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기간이 끝난 후, 원금을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번 워싱턴 주정부 채권투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국민이주㈜의 김 지영 대표는, “본 프로그램은기존의 다른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자금의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투자자들의 원금회수에 대한 걱정을 완벽에 가깝게 덜어드릴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라며 “회사의 명예를 걸고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미국의 관계자는 “1차 프로그램의 경우, 총 5억불의 채권이 발행되었는데, 이를 매입하고자 하는 선주문이 20억불에 이르러, 워싱턴 주정부 채권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참으로 뜨거웠다. 따라서, 본 2차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85명만 모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민이주㈜는 EB-5 투자이민에는 관심이 많으나, 투자자금의 안정성 때문에 EB-5 투자를 주저하시는 투자자 분들의 많은 연락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 www.kmmc.co.kr / 02-563-5638 <이코노믹 리뷰 사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