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국세청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국세청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해 ‘KBS 열린음악회’ 개최, 성실납세 기념품 증정,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우대행새를 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각 세무서는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 등을 ‘1일 명예사무서장·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한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녹화는 오는 20일 KBS홀에서 열리며 방송날짜는 4월 15일이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혜수, 하정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또  국세청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성실납세 하는 부모, 친구, 이웃 등에게 ‘감사메시지 남기기’ 행사를 벌인다. 응모 기간은 5일~14일이다.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국세청은 또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은 5일~6월 29일까지 4개월간 응모를 받고 입상자를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 제안 소논문 공모전’, ‘성실납세 홍보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정’을 적극 추진하여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계속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