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의 건강이상설이 수면위로 올라온 가운데, 과거 정우성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우성은 그동안 연기호흡을 맞췄던 여배우들 중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를 언급했다.

정우성은 "영화 본투킬에서 함께 연기했던 심은하와 다시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은하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나는 심은하씨에 비해 어설픈 상대였던 것 같다"고 말해 심은하의 연기를 칭찬했다.

또 정우성은 출연을 거절했다가 후회했던 작품으로 한석규 심은하 주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아 심은하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지상욱 의원과 결혼 한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한 심은하는 내조에 전념했다. 그러나 최근 지상욱 의원이 '가족 건강'을 언급하며 곁에 있어야 한다고 말해 심은하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