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핵심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에서 '랜드마크' 상가로 지어지는 초대형 상가 ‘어반아트리움’의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출처=파인건설

23일 파인건설에 따르면 어반아트리움의 첫 자리 P1블록에 들어서는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24일 분양에 돌입한다. 

P1블록은 어반아트리움의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춰 설계 공모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이다. 파인건설은 당시 도시와 길, 사람을 있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풍경을 제시하며 설계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상업시설 및 전시관, 오피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어반아트리움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연면적 980.16㎡ 규모로 지어진다. 1~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는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물론 대전, 충청, 나아가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도 찾는 랜드마크급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어반아트리움 내 첫자리에 위치하여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은 물론 대중 이용객들의 동선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인근으로 밀집해 있는 3500여 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와도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 가장 가깝게 위치해 향후 풍부한 고정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이 주상복합단지 들은 설계공모를 통해 지어지는 만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어서 차후 어반아트리움의 최첨단 외관디자인, 수려한 야간조명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인근에 상주하는 근로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000여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약 3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