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솔지, 최종 우승...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 '감동'

EXID 솔지가 '듀엣가요제' 최종 우승을 차지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솔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해 솔지는 당시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솔지와 두진수 씨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끝날 줄 모르는 폭풍 애드리브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패널들과 관객들을 기립박수를 보내며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이날 홍진영과 조영연 씨가 '님은 먼곳에'로 마지막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지만 솔지와 두진수 씨의 477점을 넘지 못했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버즈 민경훈, 에이핑크 정은지,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마마무 휘인과 함께 출연해 일반인과 듀엣무대를 펼쳤다. 

지난해에는 마마무 휘인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