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지난 28일 오픈한 ‘e편한세상 도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의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 간 9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3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국내 첫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관심을 모은 e편한세상 도화에 총 5만6000여명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와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에 각각 2만5000여명과 1만50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e편한세상 도화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기획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첫 사업지다. 총 2653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2105가구가 기업형 임대주택(5블럭, 6-1블럭)이며 548가구(6-2블럭)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다. 대림산업이 시공뿐만 아니라 아파트 운영‧관리까지 직접 담당해 입주민이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이 높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총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281가구, ▲84A㎡ 284가구, ▲84B㎡ 46가구, ▲84C㎡ 50가구, ▲84D㎡ 10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 약 110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 동북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양주신도시 시범단지 내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 및 대규모 복합시설과 인접하고 근린공원, 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강남과의 높은 접근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 25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1976가구이며 이 가운데 1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 66가구, ▲115㎡ 46가구 ▲107㎡(테라스하우스) 2가구 총 114가구다. 특히 전용면적 115㎡는 고층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로얄층 입주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를 이용할 경우 압구정까지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종로까지 10분, 강남까지 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 매봉산공원, 응봉근린공원, 남산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9월 2일(수) 1순위 접수를 받고,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가 하루 늦은 3일(목) 1순위 접수를 받는다. e편한세상 도화는 4일(금)과 5일(토) 이틀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에서 별도의 신청금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인천 남구 도화동 73-3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