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 CMA+ 체크카드’ 등
유안타증권은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유안타 CMA+ 체크카드'와 '유안타 Lif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CMA+ 카드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결제계좌로 쓰는 CMA전용 체크카드다. 기존 'W-CMA'의 기본수익률에 체크카드 월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 형태로 우대수익률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수익률은 결제계좌의 당월 CMA 잔고(월 평잔) 중 당월 체크카드 사용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한해 연 3%(월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사용시)에서 연 5%(월 30만원 이상 사용시)다.
오는 10월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으면 연말까지 연 2%의 추가수익률을 제공, 최대 연 7%의 우대수익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ife+ 카드는 편의점에서 통신요금까지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CMA계좌는 물론 위탁계좌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단 할인 항목별 할인한도(월별)와 전월 사용실적에 따른 1만~3만원의 월별 통합 할인한도가 있다.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
신한은행은 앞으로 시행되는 계좌이동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에 대비해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손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신한카드로 결제하거나 공과금 이체실적이 1건만 있어도 전자금융수수료, CD·ATM기 인출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준다.
신한은행 CD기에서 타행으로 이체하는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 혜택을 준다.
또 급여이체만 하더라도 타행의 CD·ATM을 통한 인출수수료(월 5회)까지 다섯 가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출산(육아)장려서비스를 통해 출산·육아 때문에 일시적으로 급여이체가 중단되더라도, 6개월간 우대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아울러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을 통하여 우대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 뿐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입출금 계좌 대상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 외에 A와 B의 입출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해당 3개 계좌에서 발생한 수수료에 대해 혜택을 준다.
또한 수수료 테크의 효과를 매월 체감할 수 있도록 월간수수료 면제금액을 통장에 인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플러스&한화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플러스는 한화 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한화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최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점유율은 2012년 27.1%, 13년 29.2%, 14년 2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측은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설계사 및 점포 운영비 절감을 통해 오프라인 보험 대비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제공함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한화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홈플러스 고객 전용 상담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마일리지특약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보험 가입자 대상 1년간 운전자보장 보험 무료 가입, 우리아이 스쿨존 특약, 홈플러스 내 경정비 업체 상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 펀드’
신한금융투자는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본 주식 중 엄선된 가치주와 성장이 유망한 중소형주 투자한다. 거시 환경의 다양한 사이클에 주목해 해당 사이클이 개선되는 초기에 투자하며 기업 실적 모멘텀의 지속성이나 변화를 분석해 성장이 기대되는 저평가된 기업을 조기에 발굴한다.
또한 엔저 수혜의 수출 관련주뿐 아니라 내수주에도 고르게 투자하고 목표주가와 투자매력 변화에 따른 유연한 종목 교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펀드 위탁운용은 일본의 운용자산규모 2위인 다이와투자신탁이 담당한다.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총 보수는 2.28%(클래스 C1 기준)다. 투자 대상 통화인 일본 엔화(JPY)를 헷지하는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