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매 시작 3주 만에 2천 석 기록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단지로서 저력 과시
- 22일 오후 5시부터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 국내 최정상 락밴드 공연 열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오미예) 주최 ‘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가 2천 석을 돌파하며, 지역 축제로서 굉장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여러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기에 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 역시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일전보다 규모가 크고 락 페스티벌 전문 음향장비를 갖추는 등 만전을 기해 더욱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본 무대는 약 6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 밴드인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노브레인, 데이브레이크, 로맨틱펀치, 몽키비츠, 워킹애프터유가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본 무대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수제맥주 공방 ‘비어락 하우스’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0여 종의 수제맥주, non-GMO 팝콘, 치킨, 소시지 등 풍성한 먹거리와 식품완전표시제 체험, 워터데칼 타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구례자연드림파크 관계자는 “이번 락 페스티벌이 관람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이 깃든 축제로 기억되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구례군민과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체험부스, 오후 5시부터 본 무대를 진행하며, 더 많은 정보는 구례자연드림파크 공식 홈페이지(www.naturaldreampark.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에 공식 그랜드오픈한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총 149,336㎡(약 4만 5천평)규모로 식품공방을 비롯해 물류센터, 식품검사실, 영화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19개 공방 및 시설이 한 곳에 모인 복합문화단지이다. 오픈 이후 약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330여개의 자연드림 생산품이 만들어져 연 매출 366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공연 날짜는 8월 22일(토)이고 입장료는 일반 20,000원, 구례군민 10,000원 이다. 문의는 061-783-220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