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의 ‘나인하츠’가 출시 초읽기에 나섰다.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게임빌의 자체개발 역량이 집중된 게임인 만큼 흥행이 기대된다.
게임빌은 6일 이날부터 나인하츠 CBT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이 이목을 끌었던 만큼 CBT에서도 많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동화풍 감성 일러스트와 실시간 협동 플레이가 돋보이는 모바일 RPG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300여 종의 아름다운 소환수들이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는 것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라그나로크’의 이명진 작가를 비롯해 꾸엠, 체리핀 등 30여 명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테일즈위버’의 김인정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기대가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나인하츠는 4일간의 CBT 이후 최종 담금질을 거쳐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 온 게임빌의 자체개발작인 만큼 또 하나의 히트작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빌은 CBT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게임 개선안, 설문조사 등에 참여한 테스터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커피 교환 상품권’을 제공하고, 게임 내 이벤트로 특정 미션에 달성하면 ‘SS등급 소환수 뽑기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조재성 기자
jojae@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