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5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96명의 자녀가 참여해 광화문 본사 견학하며 부모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 날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를 견학하며 최신 주거문화를 체험했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초청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사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