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1일 대전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본점에 한식 브랜드 올반 10호점과 컨세션 브랜드 푸드홀(FOOD HALL)을 오픈 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반 10호점은 전용면적 683㎡(207평)에 좌석수 210석 규모로 교통, 인구, 상권 등 3박자를 갖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기려는 고객의 수요 충족과 함께 향후 지역의 외식 명소로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메뉴, 맛, 서비스 등 검증된 올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 검토를 통해 하반기 5~6개 정도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다.

세이본점에 함께 입점한 푸드홀(FOOD HALL)은 대형마트, 공항, 아웃렛, 리조트, 대형병원,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역사 등 복합상업시설의 식음료부문을 위탁 운영하는 신세계푸드의 컨세션(Concession)사업 브랜드로 현재 2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세이본점 푸드홀은 전용면적 337㎡(102평)에 좌석수 98석 규모로 한식(Korean), 면(Noodle), 델리(Deli) 등 3개 코너 30여종의 메뉴로 운영된다.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한동염 상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 검토를 통해 올반을 신세계푸드의 주력 외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