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호텔 식당가에선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이열치열로 이겨내려는 사람들과 자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는 분위기가 맞물려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무더위에 제격인 ‘사천요리 특선’을 6월 한 달간 선보인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사천지방 요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특징이다.
옵션으로는 산라탕 또는 다진고기 스프, 브라운소스의 전복관자 또는 해삼과 버섯, 고추와 마늘을 곁들은 새우요리 또는 칠리소스를 곁들인 게 튀김, 마라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또는 춘장소스를 곁들인 넙치요리, 고추와 오크라 그리고 버섯 튀김 또는 게살소스를 곁들인 두부와 청경채, 사천스타일 면요리 또는 X.O. 소스를 곁들인 야채볶음밥, 망고 코코넛 크림 또는 과일과 깨찹살 튀김이 있다.
코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1인 9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송보미 기자
bming@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