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본주택 앞 길게 늘어선 방문객의 대기줄. 출처=삼정

삼정기업이 판암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판암역 삼정그린코아’에 15일 견본주택 개관 3일간 3만여명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 2층~지상 25층 1단지 16개동 1245가구와 지하3층~지상 21층 2단지 4개동 320가구 총 1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26가구 △69㎡ 245가구 △72㎡ 587가구 △76㎡ 201가구 △84㎡ 6가구로 공급된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다양한 단지내 시설을 배치했다. 대단지에 걸맞는 풍부한 운동시설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내 시설에서도 세심하게 입주민을 배려했다. 또 판암에서는 최초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입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 쓰임새 많은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일조, 통풍, 개방감을 더욱 높이고 지상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녹지공간을 최대화하여 쾌적한 단지내 환경을 조성한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철 판암역 100m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판암I.C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중심상업지구 개념의 로드형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가오지구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식장산 조망이 뛰어나며 삼정그린코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1만1261㎡(약 3400여평)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하여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판암역 삼정그린코아에 몰린 인파는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된지 8년만에 착공돼 이번 사업에 쏠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컸다.

판암동에 거주하는 방문객은 “판암동에서는 천여세대가 넘는 대단지로서는 주공6단지 분양 이후 20여년만에 신규 분양이라 너무 설렌다”면서”기회가 되면 꼭 분양받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에서 온 주부는 “지하철 판암역 바로 앞에다 판암 I.C와도 가까워 교통여건만 보더라도 탐난다”며”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많고 평면도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판암역 삼정그린코아는 20일(수)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목)에 1순위, 22일(금)에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핸드백, 스마트TV, 냉장고, 압력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행사를 마련한다.

판암역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은 동구 판암동 310-9번지, 판암역 앞 현장 내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42)622-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