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국세청

국세청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통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1기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 5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 기자들에게는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와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국세청 어린이 누리집 ‘세금 쏙쏙! 꿈도 쑥쑥!(nts.go.kr/kids)’을 개편해 어린이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국세청은 13일 미래 납세자로 성장할 어린이를 통해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제1기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전문적인 기사 작성법을 배우고, 세금 관련 내용 취재, 인물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며 세무서와 조세박물관 방문 등 현장체험 기회도 가지게 된다.

기본 취재활동비가 매월 지급되며 세금신문 기사로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주어진다. 또, 국세청 어린이 기자증과 위촉장도 발급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 및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세금에 대해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촬영 등을 좋아하고 월 1회 취재기사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월2일까지 국세청 누리집(nts.go.kr)과 어린이 누리집(nts.go.kr/kids)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기자단 선발명단은 오는 6월9일 국세청 어린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한다.

작성한 기사는 ‘국세청 어린이 누리집’과 오는 7월 창간되는 ‘어린이 세금신문’에 활용될 예정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국세청 어린이 누리집 ‘세금 쏙쏙! 꿈도 쑥쑥!’도 개편했다.

생활에 쓰이는 세금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구성해 친근한 삽화나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어린이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세금 정보를 제공한다.

세금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세금공부방’과 재미있는 세금만화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금놀이터’ 그 외에 ‘어린이 기자단’과 ‘참여방’도 마련됐다.

▲ 출처=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