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루관광청페루는 최근 각종 국제 비즈니스 행사를 유치하면서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관광청 관계자는 페루를 찾는 비즈니스 관광객들은 향후 3년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9월 월드 트래블 앤 투어리즘(World Travel & Tourism) 협회 아메리카 대륙 정상 회담도 페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증가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숙박 및 기반 시설들을 더욱 확충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는 지난해 9월 월드 트래블어워즈 지역 대회에서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했다.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 명소’로, 페루정부관광청(PromPeru)은 남미 최고의 관광청으로 뽑힌 바 있다.
박지현기자
noesta@econovil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