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2월 22일 LG그룹 제 3대 회장에 구본무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은 취임식에서 구본무 회장이 LG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
1995년 회장 취임사 - “과감한 도전정신” 강조
“제가 꿈꾸는 LG는 모름지기 세계 초우량을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남이 하는 것에 과감히 도전해서 최고를 성취해야 하겠습니다.”
1999년 CEO와의 간담회 - “미래준비 위한 R&D투자 중요성” 강조
“미래에 대한 R&D 투자 없이 단기 성과에만 급급하면 결국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005년 LG 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식 -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 강조
“이제 브랜드 관리는 핵심적인 경영 활동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일등 LG’를 달성하는 데 있어 LG 브랜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5년 새해 인사말 - “LG의 궁극적 지향점, ‘일등LG’ 방향성” 제안
" 고객이 신뢰하는 LG,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LG, 인재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직장 LG, 그리고, 경쟁사들이 두려워하면서도 배우고 싶어하는 '일등 LG'를 만들어 나갑시다."
2006년 새해 인사말 -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고객가치경영” 제시
“올해는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관을 더욱 확고히 하겠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조금 더 잘하는 것만으로는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고객이 인정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때 진정한 일등LG가 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컨센서스 미팅 - “불황 속 인재경영” 강조
“경영 환경이 어렵다고 사람을 안 뽑거나, 기존 인력을 내보내서는 안 됩니다. 인재를 모으고 육성하는 것은 경기 여건에 관계없이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게 실시해야 합니다”
2009년 3월 임원 세미나 - “불황 속 투자경영” 강조
“불황을 극복하고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미래에 대한 투자'였습니다.
R&D, 마케팅 분야의 유능한 인력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R&D 투자는 줄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운식 기자 h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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