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의 주요 계열사인 STX엔진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품질 향상과 매출 증진에 상생 협력 노사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STX엔진 노사협의회는 근로자 대표 기구 역할을 맡아 매 분기 정기회의와 함께 추가적인 협의사항이 있을 시 별도의 임시회의를 개최해 임직원들에게 안전보건,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STX엔파코도 근로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안전하게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제도 및 고충상담 제도를 활성화해 상시 근로자들의 업무적·개인적인 고충을 처리해 주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는 직급별, 업무별, 기능별, 자격별, 기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는 등 개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조합원 교육을 전문 교육업체에 위탁해 사외에서 전 사원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도록 노사문화를 확립했다.
또 재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 자체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무재해 부서에 포상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STX엔파코는 지난해 제 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윤성 기자 co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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