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 Vol.3 

[일상가젯] 자취방에서 120인치 화면으로 영화 보는 방법

[Pick] 내집 영화관 만들기 준비물 5

[사물인터뷰] ‘카알못’도 만족할 캐논 미러리스

[리뷰60분] ‘탄: 끝없는 전장’ 같이 해볼까

[데스매치: 좀비게임] 좀비프론티어3 vs 워킹데드: 로드투서바이벌

*일요일에 만나요 am.9:30

PlayG 네이버 포스트 놀러가기

 

일을 마치고 집엘 가면 온몸이 노곤해진다. 취미보단 휴식을 택하게 되는 실정이다. 그 짧지 않은 시간을 단순히 쉬기보단 더 즐겁게 보낼 순 없을까? 영화를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왕이면 내집을 작은 영화관처럼 꾸며놓고 본다면 경험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겠다. 내집을 영화관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물 5가지를 모았다. 모두 필요한 건 아니다. 하나만 있어도 된다. 굳이 영화관 가지 않고도 매일밤 영화를 보며 잠들어보는 건 어떨까.

 

▲ 출처=야마하뮤직

야마하 YAS-706 사운드바 형태 스피커다. 영화를 볼 때 음향도 중요하지 않은가. 덩치만큼이나 듬직한 소리를 내는 제품이다. 서브 우퍼가 강력한 저음을 뿜어내며 사운드바 본체는 중역대와 고음 파트에서 좋은 소리를 내준다. 미드레인지 우퍼 유닛 2개와 트워터 유닛으로 균형잡힌 사운드를 들려준다. 야마하 고유 서라운드 기술 ‘에어 서라운드 익스트림’ 덕에 자연스러운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가 구현된다. 사방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느낌. 마치 라이브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드는 건 물론이다. 거의 모든 음악소스를 들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CD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TV와 연결하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혹은 에어플레이(AirPlay) 연결로 스마트 기기로부터 음악소스를 불러올 수 있다. 인터넷 최저가 160만원대.

 

▲ 출처=에이수스

에이수스 젠빔 E1 3.7m의 거리가 확보되면 120인치 대형 스크린을 띄울 수 있는 미니 빔프로젝터다. 내집 벽에다 영화 스크린을 띄울 수 있는 셈이다. 한손으로 쥘 수 있는 11cm×8.3cm의 작은 크기와 307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강력한 프로젝터 성능을 지녔다. 150안시의 높은 휘도는 밝은 곳에서도 고유의 색상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제품을 비스듬하게 설치해 영상을 투사해도 화면이 왜곡되지 않는다. 상하 각도에 따라 화면이 사다리 꼴로 왜곡되는 현상을 잡아주는 자동 투사각 조정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HDMI 포트를 통해 셋탑 박스, 노트북, 스틱 PC, 콘솔 게임기 등을 연결할 수 있다. 또 각 휴대폰에 맞는 MHL를 연결하면 휴대폰에 있는 영상을 투사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대.

 

▲ 출처=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바일 기기의 작은 화면을 무선으로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출력해주는 도구다.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화면을 대형 TV·모니터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미라캐스트 기술을 지원하는 모든 무선 기기와 연결 가능하다. 멀티스크린 환경을 실현해주는 셈이다. 1080p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풀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출퇴근길에 영화를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집에선 큰 화면으로 이어볼 수 있게 해준다. 무선연결로 영상을 보면 딜레이가 생긴다는 편견을 깨주는 제품이다. 가격은 6만원대.

 

▲ 출처=삼성전자

갤럭시S8과 덱스(DeX) 삼성전자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엔 색다른 액세서리가 있다. 갤럭시S8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덱스가 그것이다. 덱스에 스마트폰을 결합하면 PC처럼 활용이 가능해진다. 무선 충전기처럼 생긴 덱스는 2개의 USB포트와 전원포트, HDMI포트로 구성된 단순한 모습이다. USB포트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고, HDMI포트로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PC 환경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커다란 화면에서 영화를 띄울 수 있다. 덱스는 10만원대인데 갤럭시S8과만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 출처=애플

신형 아이패드 애플에서 최근 출시한 새로운 9.7인치 아이폰이다. 같은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 에어2가 발표된 지 2년 5개월 만에 공개된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새로운 아이패드 스펙을 훑어보면 특별히 뛰어난 점이 보이진 않는다. 가격이 특별하기는 하다. 가장 저렴한 모델이 329달러다. 국내에선 모델에 따라 최소 4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새 아이패드는 에어2보다 무겁고 두껍다. 두께가 6.1mm에서 7.5mm로 늘었다. 무게는 437g에서 469g으로 무거워졌다. 그래도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가 뛰어나다고 볼 순 있겠다. 두뇌를 A9X는 아니지만 A9 칩셋을 탑재했다. 아이패드 에어2 시절엔 없던 칩셋이다. 아이폰7처럼 터치ID 홈키도 탑재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최대 10시간으로 넉넉한 편이다. 소파나 침대에서 아이패드의 큼직한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PlayG: Vol.3 

[일상가젯] 자취방에서 120인치 화면으로 영화 보는 방법

[Pick] 내집 영화관 만들기 준비물 5

[사물인터뷰] ‘카알못’도 만족할 캐논 미러리스

[리뷰60분] ‘탄: 끝없는 전장’ 같이 해볼까

[데스매치: 좀비게임] 좀비프론티어3 vs 워킹데드: 로드투서바이벌

*일요일에 만나요 am.9:30 PlayG 네이버 포스트 놀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