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를 미루면 안 될 것만 같다. 날씨가 봄보단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 탓이다. 봄 나들이를 어디로 갈 건지는 물론 어떻게 즐길지도 중요한 문제다. 이번 피크닉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흥이 넘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추천 제품 5가지를 모았다.
playG: Vol.2
*일요일에 만나요
베오플레이 P2 덴마크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제품이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조약돌 모양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기가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외출시 주머니에 넣어 가볍게 휴대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면서도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그대로 들려준다.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22만원.
소니 SRS-XB10 260g에 불과한 작고 가벼운 무선 스피커다. 강력한 저음이 강점이다. 저음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46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했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SP 기술을 적용해 보다 깊고, 풍부한 저음을 구현한다. 블랙, 블루, 레드, 옐로우, 그린, 화이트 등 컬러가 다양하다. 360도 물 분사에도 걱정 없는 IPX5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가격은 7만9000원.
야마하 PDX-B11 아웃도어에 딱 어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생김새부터가 그렇다. 크기는 큼직한데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어디든 들고 다니기 편하다. 생김새만큼이나 강력한 저음을 낸다. 블루, 오렌지, 그레이, 블랙 4컬러가 준비됐다. 실내에서는 AC어댑터를 사용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데, 야외에선 건전지가 필요하다. AA배터리 6개로 약 8시간을 버틴다. 가격은 15만원대.
보스 사운드링크 리볼브 사운드링크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표준을 제시했다고 알려진 시리즈다. 리볼브는 이를 계승하면서 발전시킨 신모델이다. 형태를 달리하면서 리얼 360도 사운드를 구현했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방향에서 균일한 음악 품질을 제공한다. IPX4 등급 방수 기능으로 수영장, 욕실, 바닷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블랙, 럭스 그레이 등 2가지 컬러 모두 고급스럽다. 정식 출시는 오는 13일 이뤄진다. 가격은 29만9000원.
얼티밋이어 롤(UE ROLL) 동그란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몸체에 특별히 디자인된 끈이 달려있다. 이걸 활용해 물놀이시 수영복에 묶거나 배낭여행 중 가방이나 자전거에 제품을 묶을 수 있다. 또한 IPX7 등급 방수 기능으로 물에 빠뜨리거나 땅에 떨어트려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터넷 최저가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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