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게임이 있다. 반짝 인기에 머무는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는 이런 게임을 ‘국민게임’이라 부른다. 국민게임은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올 추석 연휴 틈틈이 국민게임을 복습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테이지 1] 애니팡 시리즈 ▶ [스테이지 2] 서머너즈워 ▶ [스테이지 3] 드래곤플라이트 ▶ [스테이지 4] 모두의마블 ▶ [스테이지 5] 별이되어라! ▶ [스테이지 6] 앵그리버드 시리즈

▲ 출처=컴투스

인기는 단숨에 국경을 넘어섰다. 미국부터 브라질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오랜 기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국민게임’보다는 ‘국가대표 게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이유다. 게임 한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만 4000만 건이 넘는다. 매일 전 세계 평균 100만 명 이상이 동시에 ‘서머너즈워’를 즐긴다. 최고의 게임시장인 미국에서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금껏 94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85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들었을 만큼 다양한 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다. 여태껏 이토록 다양한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한국 게임이 있었던가.

탄탄한 게임성은 기본이다. 특히나 ‘서머너즈워’는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해 기획한 게임이다. 그간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오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흥행 로드맵이 탄탄했다. 완벽하게 현지 언어를 지원한 것은 물론이다. 국가별 유저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맞춤 대응을 했으며 현지 중심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공식 SNS 채널을 관리한 것도 흥행에 도움을 줬다. ‘서머너즈워’의 흥행은 이유 있는 성공인 셈이다.

이번 추석에 ‘서머너즈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컴투스 관계자는 말했다. “추석 기간 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도 좋지만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만 있다면 나만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서머너즈워’를 추천합니다.”

“서머너즈워”는 자체 개발 엔진을 통해 구현한 고품질의 풀 3D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이펙트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을 수집·육성해 다양한 던전에서 전투를 펼치는 공략의 묘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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