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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장 : 윤풍영, skcc.co.kr)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선포했다.게임 체인저가 된 생성형 AI를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 작업을 지능화하고 고객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4.03.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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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는 13일 이복현 원장 주재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당 자리에는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해 공매도 제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업계를 대표해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에서도 각각 전문가 패널이 참석하며, 헤지펀드 소속 외국인 투자자도 자리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이 직접 개인 투자자들을 만나 관련 증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공매도 제도 개선에 대한 이복현 원장의 강력한 의지가
이슈
윤주혜 기자
2024.03.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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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에서 5∼7% 금리로 사업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가 환급된다.11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으로부터 이자 3000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이번 신청대상은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 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에서 7% 미만 금리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 등이다. 다만 부동산 임대·개발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3.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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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상호금융·카드사·캐피털 등 2금융권에서 연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1인당 평균 75만원의 이자를 되돌려 받게 된다.10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8일부터 사업자대출을 이용한 소비자들에게 이자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금융회사들은 1년 이상 이자를 낸 차주에게 1년 치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한 번에 환급한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 캐피털)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연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이슈
강예슬 기자
2024.03.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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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정부의 배상안(손실 분담 기준안)이 11일 공개된다. 배상안은 ELS 투자자에게 판매 금융회사가 얼마를 배상해줘야 할지 가늠하는 가이드라인이 된다.판매 금융사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법적 의무는 없다. 금융권은 배상안 수용 여부에 따라 자율배상을 결정하게 되지만 자율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조정절차를 밟게 된다. 분조위 조정안마저 수용하지 않을 경우 판매사와 금융소비자간 법정 공방도 이어질 수 있다.배상안 발표 이후에는 판매사들이
이슈
강예슬 기자
2024.03.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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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10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달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처럼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및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해 쉬어로즈 7기로 선발된 60여명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한 쉬어로즈는 20
은행
윤주혜 기자
2024.03.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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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한일경제협회 제43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한일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3년이다.9일 금융권 및 재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는 이달 7일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삼양홀딩스, 한화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경제협회와 양국 관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협회 회장단은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한일 기업인들 간의 파
이슈
김호성 기자
2024.03.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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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기 사장(CEO) 선임을 두고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농협중앙회와 중간지주사 격인 NH농협금융지주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강호동 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이 선거 공약으로 농협 지배구조 개편 등 대대적인 쇄신을 공약했다는 점에서 NH투자증권 뿐 아니라, 농협 금융 및 경제지주 계열사 CEO의 전면적 교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출신 '전통 농협맨'을 차기 NH투자증권 사장으로 선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반면, 농협금융지주는 자본시장 전문가가 NH투자증권을 이
이슈
윤주혜 기자
2024.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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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구조 개편에 나섰다. 전반적으로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높이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권의 성비 불균형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주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각 금융지주는 이사회 개편의 이유로 ‘다양성 확보’를 내세웠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 37명 가운데 27명의 임기가 이번 달에 끝날 예정이다. 각 금융지주는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새로 생긴 자리에 여성 사외이사를 추천하고 있다.우리금융지주는 지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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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세 번째로 MG손해보험 매각에 나선다. 예보와 MG손보 측은 매각에 적극적인 모습이지만 이번에도 매각 작업은 쉽지 않아 보인다. MG손보의 낮은 건전성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데다가, 최근 MG손보의 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법원에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정지를 신청했기 때문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MG손해보험 3차 공개매각 예비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 이 기간 원매자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추후 실사 기회를 얻는다. 이번 매각 주관사는 삼정KMPG, 회계 자문과 법
보험/신용카드
박혜진 기자
2024.03.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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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1000만 낚시인을 위한 신용카드 ‘락씨(樂SEA)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수협은행 관계자는 “락씨 카드는 수협은행이 추진 중인 미래혁신사업 ‘바다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의 일환에서 기획됐다”며, “국내 1000만 낚시인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낚시인 눈높이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락씨 카드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 시 금액 제한 없이 2~5% 할인 ▲편의점 할인 ▲주유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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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했다.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이다. 기업은행은 “과거 해외은행(DBS, Caixa 등)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아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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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한 상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에서 발생한 전체 피해 금액이며, 회사 측의 실질적 손실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다. 배임 혐의를 받는 직원은 농협은행에서 여신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체감사를 통해 금융사고를 확인한 후 해당 직원을 형
은행
윤주혜 기자
2024.03.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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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6일 서울 강남구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2024 포티넷코리아 보안 시장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설문조사 분석 결과와 지난해 성과 및 2024년 보안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국내에서는 응답자의 과반수가 피싱, 랜섬웨어에 대한 위협을 가장 큰 우려사항으로 꼽았다. 포티넷은 지난해 ‘포티게이트 3200F’, ‘포티게이트 900F’, 포티게이트 90G’ 등 보안 제품을 통해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강화했으며, 위협 조사 및 교정을 가속화하는
IT/스타트업
신경민 기자
2024.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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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가 6일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 티웨이항공 ∙ 이스타항공 ∙ 에어서울 ∙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말
통신
최진홍 기자
2024.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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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오는 25일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개발 직군 대상의 경력직 채용이다.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Product) ▲사업&전략(Business & Strategy)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Compliance & Finance) ▲위험관리(Risk) ▲상품/서비스 운영(Customer) ▲경영지원(Supporting) 등 6개 부문이다. 총 30개 직군에서 약 4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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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해 말부터 금융 소비자의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앞으로는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서 대출받으면 은행 창구보다 더 낮은 중도상환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조기 상환에 따른 금융회사의 손실 비용 등 ‘실비용’ 내에서만 허용된다. 이를 초과하는 추가 비용 가산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불공정 영업 행위로 금지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중도상환 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한 ‘금융 소비자 보호 감독 규정’에 대한 변경 예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오는 2분기 중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6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3.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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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사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에서 부여하는 개선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상장폐지 절차도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코스피 상장사에 대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에서 부여하는 개선 기간을 최장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코스닥 상장사 심사는 현행 3심제에서 한 단계를 생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좀비기업'들에 대한 상장폐지가 늘어지면서 주가조작 세력이나 기업 사냥꾼의 타깃이 될 기업들이 시장에 잔류해 건전성을 해치고, 투자자도 기약 없이
이슈
김호성 기자
2024.03.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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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대한 상시 감시를 강화한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급락 여파로 국내 금융권 대체투자 자산 부실화로 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대체투자 모니터링을 위해 업무보고서에 관련 서식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안이 사전 예고됐다.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대체투자 자산운용 현황 모니터링 및 건전성 감독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은행권은 이번 업무보고서 서식 신설로 ▲대체투자 기초자산별 투자잔액, ▲건전성 분류, ▲충당금 적립액
이슈
김호성 기자
2024.03.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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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전 하나은행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 처분은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금융당국의 중징계가 취소되면서 함 회장은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됐다.29일 서울고법 행정9-3부(조찬영‧김무신‧김승주 부장판사)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도 승소했다. 함 회장과 장 전 사장의 전부 패소로 판결한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2.2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