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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포바이포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에 따라 화질 개선 및 영상 복원과 관련된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에게 자체 개발한 AI기술을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또 화질 고도화 AI를 개발하려는 수요기업에게는 필요에 따라 관련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기초체력이 탄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바이포는 딥러닝 AI 화질개선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높은 몰입감을 주는 초실감화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3.04.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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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사내 벤처 1호인 디지털 플랫폼/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뉴 아이디가 지난 6월까지 7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설립 3년만에 약 570억 원의 기업가치(Post Value)를 평가받았다. 신규 자금과 자체 기술력,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시리즈 A를 리드한 한국투자파트너스 김민준 심사역은 “아시아 콘텐츠 사업자 및 OTT 플랫폼의 경우, 고성장하는 글로벌 FAST 및 A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22.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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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가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포바이포(389140)가 시초가 대비 1만200원(30%) 상승한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시초가는 공모가 1만7000원의 2배(200%)인 3만4000원에 형성됐다.포바이포는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딥러닝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통해 실사에 가까운 해상력을 구현해내고 공정 자동화로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 성장 동력은 8K 영상
증권
정다희 기자
2022.04.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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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 제작 유통 기업 포바이포가 상장한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영상 화질 개선 기술 ‘픽셀(PIXCELL)’의 성공을 기반으로, 초고화질 영상 유통 플랫폼 ‘키컷스톡’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포바이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000원~1만4,000원이다. 포바이포는 이달 14일과 15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한 후 19일과 20일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는다.딥러닝 기반 기술 ‘픽셀’
증권
정다희 기자
2022.04.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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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3월이 시작되자마자 수일간 이어지면서 한국인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주변도 미세먼지로 가득했습니다.정식 개장을 앞둔 서울식물원을 가로질러 LG전자 2019년형 TV 신제품 미디어데이 행사장이 마련된 사이언스파크로 가면서도 새로운 TV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언제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그러나 무대처럼 꾸며진 행사장에서 펼쳐진 LG전자 TV가 중심이 된 미래 생활상을 보고 나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이슈
김동규 기자
2019.03.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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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이 지난달 31일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파를 탔다. 한 때 정부 정책의 엇박자, 방송사의 준비상황 미흡 등으로 표류를 거듭했으나 5월부터 방송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방송기술적 측면과, 정치적인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숨어있는 2인치의 진실이다. 지상파는 무엇을 원하나지난달 31일 지상파 UHD 본방송 개국 축하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
IT/스타트업
최진홍 기자
2017.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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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은 5일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을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BOJ는 공식성명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는 통화량인 본원통화량을 2년 내 두 배로 늘리는 기존 ‘양적·질적 통화완화’ 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로, BOJ는 2년 안에 2%의 물가상승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위해 현행 자산매입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기준 금리도 초저금리인 0~0.1% 수준으로 동결했다. BOJ는 또한 일본의 경기전망에 관해 낙관론을 폈다. BOJ는 9월
경제
김선규기자
2013.09.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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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코노믹리뷰 박지현 기자]세상 참 좋아졌다. 차가운 휴대폰 화면 위에서 기타 줄의 튕김을 느끼고 드럼의 떨림을 감지한다. 이는 딱딱한 화면에 ‘감각’이라는 키워드를 적용시킨 ‘햅틱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지금이야 보편적인 기능이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이다. ‘햅틱기술’의 주역,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최근에는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주)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모바일폰의 진화를 위해 꾸준히 달려왔다. 가장 먼저 개발한 것은 휴대폰의 콘텐츠를 TV에서 재생할 수 있게 한 기술(TV o
은행
박지현기자
2012.03.16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