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벨로 출시된 천년동안120 에코와 천년동안240 에코. 출처=대교
무라벨로 출시된 천년동안120 에코와 천년동안240 에코. 출처=대교

대교그룹(019680)의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가 ‘천년동안120 에코’와 ‘천년동안240 에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천년동안120 에코는 500ml와 1,200ml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제품인 천년동안보다 미네랄 함유량은 50% 많지만 가격은 같다. 

천년동안240 에코는 기존 천년동안240에서 라벨을 없앤 제품이다. 기존 제품을 정기배송 받던 고객들은 이제 라벨이 없는 천년동안240 에코를 받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라벨을 사용하지 않고 음각으로 제품명을 새겨 넣었다. 제품 정보는 외부 합포장 비닐에 대신 기입했다. 유통기한은 개별 페트병 상단부에 레이저 프린터로 표기했다. 병뚜껑에 제품명과 수원지를 인쇄하고 제품별로 다른 병뚜껑 컬러를 사용했다.

강원심층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고객 12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아쿠닉 화장품 3종 세트, 천년동안240 에코 500ml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천년동안 350ml를 마시고 있는 고객이 천년동안120 에코 500ml로 계약을 바꾸면 3개월간 350ml 가격으로 500ml 제품을 배송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선진화된 환경 인식에 걸맞춰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무라벨 제품으로 준비 중이다”며 “물맛품평회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 고객들에게 제품 패키지와 서비스 측면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