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울산 컨벤션센터 개관 원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대규모 국제아트페어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 1회를 맞는 울산국제아트페어(UiAF)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현대미술과 MZ세대를 키워드로 미술애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시장을 열 예정이다.

VIP들을 위한 Preview행사는 앞선 12월 9일에 개최된다.

때마침 12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도 앞두고 있어 울산이 문화예술의 성지로 전국적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주관 회사 및 관련 공급업체 일체를 울산 지역 기업을 활용하며 참가갤러리들에게 울산 시내의 호텔 숙박 제공 및 아트버스 운영을 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클래스와 강연, 도슨트 프로그램, 다채로운 특별전 등을 통해 울산시민들의 새로운 예술흐름에 대한 지적,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고 문화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크게 홍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