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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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SK증권은 30일 로제타 투자자문과 조인에셋 글로벌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는 ‘SK증권 US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과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뉴웨이브 자문형랩’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은 미국주식 중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섹터 내에서 시장 지배력과 성장성을 갖춘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 은 중국주식 중 소비 성장, 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대체에너지 관련주 등에 집중 투자한다.

‘SK증권 US 핵토콘 수익률전환 자문형랩’은 폐쇄형 상품으로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상품운용은 다음달 1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운용보수는 연 1.0% 후취 상품이며 성과보수는 운용사의 일정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SK증권 조인에셋 차이나 뉴웨이브 자문형랩’은 개방형 상품으로 다음달 3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즉시 운용을 시작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으로 운용보수는 선취 1%와 후취 연1.5% 상품으로 별도의 성과보수는 없다.

두 상품 모두 운용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가까운 SK증권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이후 미국과 중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새롭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G2의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고민해 볼 시점”이라며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주식시장이 조정 후 반등하는 현 시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