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에  새롭게 추가된  의학 과학 분야 영상 콘텐츠들. 출처= 알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에 새롭게 추가된 의학 과학 분야 영상 콘텐츠들. 출처= 알다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교육 콘텐츠 기업 알다는 자사가 운영하는 지식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에 과학 및 의학 카테고리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다물어클럽에 업데이트 된 과학 및 의학 카테고리의 강의는 ‘질병의 역사’와 ‘기생충과 공존하기’ 등 총 2종이다.

‘질병의 역사’는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와 오정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오늘날 우리가 앓고 있는 질병은 어디서 왔을까?’, ‘우리는 어떤 이유 질병에 걸리는 걸까?’, ‘문명의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 급격한 환경의 변화는 질병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등 질병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강의다. 아울러 ‘기생충과 공존하기’ 강의는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와 예능인 정선희 씨가 출연해 익숙하지만 낯선 기생충의 정의와 종류, 인간과 기생충의 관계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알다는 향후 꾸준한 기획 및 제작을 통해 해당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승용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 한기진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등이 출연한 ‘동기생 교수들이 말하는 과학’, 서민 교수가 출연하는 ‘세계의학사’ 등 10여 종의 강의가 곧 공개될 예정. 공개 되었거나 공개될 강의 모두 월 구독료 9900원만 지불하면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다.

이준형 알다 대표는 “과학 및 의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 제작 및 카테고리 신설을 단행했다”라면서 “다물어클럽을 통해 사람들이 지적 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물어클럽은 모두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높은 난이도와 비싼 학습 비용 등으로 인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기초 학문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교육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