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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기아가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다.기아는 이달 출시할 ‘디 올 뉴 기아 니로(이하 신형 니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18일 개시했다.신형 니로는 지난 2016년 1세대 이후 6년만에 세대교체됐다.기아는 신형 니로에 현대자동차그룹의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대차그룹 3세대 플랫폼은 현대차와 기아 두 브랜드의 모든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형 니로의 제원별 수치는 이
자동차
최동훈 기자
2022.0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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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신영욱 기자] 삼성생명은 단체보험과 법인명의 가입 고객 대상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에는 개인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심으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디지털 채널을 운영했지만 지속적으로 단체, 법인 고객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는 것이 삼성생명 관계자의 설명이다.전용 홈페이지는 개발 단계에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보장내용, 가입종업원 현황, 거래내역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증권, 증명서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종 문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
은행
신영욱 기자
2022.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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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신영욱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IT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선언하며 디지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캐롯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17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새로운 CI 시스템은 기존 CI의 독창성을 유지하면서도 가독성을 보완해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의 시각적 존재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확장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됐다.확장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캐롯이 CI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시각장치인 이니셜 ‘C’는 앱아이콘에 선적용된다. 심플하고 상징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트랜디하고 젊은 인상을 전달하
은행
신영욱 기자
2022.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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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라이프시맨틱스는 간호‧의료 전문 인력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획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 진료 및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의료 시장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라이프시맨틱스의 첫번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서비스 기획, 디자인, 인터페이스 설계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간호‧의료 전문 인력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느꼈던
제약·바이오
황진중 기자
2022.0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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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민단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신사업 육성을 위해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전무에 이어 데이터 전문가 황규별 전무를 잇달아 영입했다. 앞서 황 사장은 신년사에서 데이터·광고·콘텐츠 사업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재와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과 함께 중점 추진 신사업으로 데이터 사업을 육성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 분야 최고 전문가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LG유플러스
통신
민단비 기자
2022.0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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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국립 디지털문화유산센터가 디지털 상징물인 핸드폰을 재활용한 건물 외관으로 구현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 박물관단지내 건립 예정인 ‘국립 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공간과 미디어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당선작은 한종률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와 길바트로메 아키텍츠(스페인)가 공동 출품한 “공간과 미디어 틀”란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핸드폰을 재활용한 입면을 가진 계획안으로 국립 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상징적인 의미와 운용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행복청에 따르면
경제
세종 윤국열 기자
2022.01.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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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익증대와 비용절감을 통해 올해 3,000억원의 재무개선에 본격 나선다.코레일은 최근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대책 마련과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 등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22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코레일은 선제적 안전확보를 위해 설 대수송 이전까지 특별전담팀을 꾸려 동종 차량 바퀴를 전부 교체할 예정이다.안전 분야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종 제도와 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안전 설비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이
경제
세종 윤국열 기자
2022.01.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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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리며 네이버와 카카오, NHN 및 비바리퍼블리카 등 다수의 IT 기업들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마이데이터로 대표되는 테크핀 전략을 키워 새로운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디지털 석유라고 불리는 데이터, 특히 구매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시분 발휘한다는 각오다."우리가 더 잘한다"마이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며 IT 기업들은 자산관리와 데이터 분석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정교한 소비내역을 산출해 고객의 패턴과 금융자산 현황을 매칭하며 다양한 상
경제
최진홍 기자
2022.0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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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마이데이터가 자산관리(WM)뿐만 아니라 중고거래 사기를 막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마이데이터 내 ‘안심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면서다. 웰컴저축은행은 다른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콘텐츠 차별화를 내세우며 모객에 힘을 싣고 있다.중고거래 시장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사기 피해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온라인 플랫폼 중고거래 분쟁은 총 3,847건으로 전년 대비 4배 늘어났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늘면
은행
정경진 기자
2022.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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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지난 5일 신한카드를 비롯해 KB국민·현대·하나·우리·비씨카드 등 6개 카드사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데이터 산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카드 결제내역과 청구금액, 포인트 현황, 현금서비스, 카드론 내역 등을 주요 제공정보로 내세우며 수익성 찾기에 고심 중이다. 최근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인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만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생존경쟁’ 펼쳐진 카드업계지난해 3분기 기준 8개 전업카드사의 누적 순이익은
은행
정경진 기자
2022.0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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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신한카드가 통합 월간순방문자(MAU) 목표를 1,000만으로 잡았다.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플랫폼인 ‘신한플레이’와 더불어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 등의 월간 이용 지표이다.현재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신한플레이 MAU가 600만, 신한마이카 100만 수준으로 통합 MAU 1,000만 달성은 도전적 목표치다. 신한만의 고객 경험을 만들고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운영하기 위한 도전
은행
정경진 기자
2022.0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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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강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ith U·Wonderful 2022’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과 영업점, 해외영업점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2025년도 총자산 100조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올 한 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을 위해 ▲핵심 경
은행
강민경 기자
2022.0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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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이성희 기자] ‘디지털화’가 금융산업의 구도와 성장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 증권사들도 자산관리(WM)를 향후 주요 먹거리로 정조준하며 ‘디지털 강화’에 나섰다. 특히 올해 지난 5일 출범한 ‘마이데이터’는 각사 디지털 역량을 총 집약한 서비스로, 대(對)고객 평가를 받을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모바일 플랫폼이 고객 접점과 데이터를 독점하는 ‘위너 테이크 올(승자독식)’ 구도를 형성하는 상황에서 업종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금융사들도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증권
이성희 기자
2022.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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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김규태 우리은행 Mydata 사업부장은 지난 12일 진행한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마이데이터 혁신의 방점을 ‘고객’에 뒀다. 김규태 부장은 “우리은행은 기업의 이익이 우선인 서비스가 아닌 고객 눈높이와 고객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고객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DT추진단 내 ‘마이데이터 액트(ACT)’ 조직을 ‘Mydata 사업부’로 승격하며 올
은행
박창민 기자
2022.0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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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독일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차별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성능을 갖춘 순수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으로 한국 전기차 모델의 선택폭을 넓혔다. e-트론 스포트백은 전기차 시장에서도 아우디의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는데 기여할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을 시승했다. e-트론 스포트백 50은 지난해 5월 출시된 해당 모델 시리즈의 첫 버전이다.e-트론 스포트백은 차명에서 알 수 있듯 루프에서 시작된 선이 트렁크도어 방향으로 급격히 하강하는 형태를 갖춘 모델이다. 스포트백은
자동차
최동훈 기자
2022.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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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은행권이 마이데이터 사업의 닻을 올리고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은행권은 마이데이터 사업이 은행은 물론 그룹사 생태계로 고객을 참여시킬 수 있는 신사업 동력으로 보고 있다. 은행권은 맞춤형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교두보로 삼아 빅테크 등 경쟁사에 내줬던 금융 시장 지분을 가져온다는 전략이다.‘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나선 은행권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월 5일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면 시행되면서 은행들도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KB국민은행은 ‘KB마이데이터’를 마이데이터 사업 전면
은행
박창민 기자
2022.0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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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시대에서 넘쳐나는 데이터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활용하도록 하는 데이터산업은 4차 산업의 핵심요소다. 데이터 산업이 이미 연간 20조원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무궁무진한 확대 가능성을 알려준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이런 데이터 산업 성장세를 더욱 가파르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全)금융권을 비롯해 빅테크까지 이 시장에 진출해 데이터 헤게모니 경쟁을 벌이는 것도 그래서다. 이젠 생년월일과 연락
은행
황대영 기자
2022.0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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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주요 금융사들이 ‘금융데이터 거래소’에서 개인이나 민간기업에 가공한 자사 데이터를 공급한 누적 횟수가 4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 데이터 거래가 성사된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금융사들은 지난 5일 시행된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개인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기업에도 데이터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데이터 거래 '카드사' 주도…은행권 최다 '농협은행'14일 금융데이터 거래소에
은행
박창민 기자
2022.01.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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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중앙본부 건물 내 마련된 임직원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NH休(휴)라운지' 개소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즉석 토크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과 김용택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해 로봇카페, 게임존, 스마트워킹존, 화상회의존 등 스마트워크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NH휴라운지 시설을 둘러보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성희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농협은행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은행
황대영 기자
2022.0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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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의 디지털농업 확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ICT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지도사회는 농업분야 및 ICT 분야의 학술연구, 공공기관 평가위원, 스마트팜 컨설턴트, 대학교수 등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전국의 경영(기술)지도사 101명을 스마트팜 ICT 전문가 POOL로 구성하고, 농업컨설팅 및 농축산 분야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 강 단장은 핵심 전문인력 28명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ICT 추진단’을 결성했다.신 단장은 출범식에서
이슈
김진희 기자
2022.01.14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