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당해고를 당하는 등의 경우, 65세가 넘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고용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보험료징수법’)’을 4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65세 이상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실업급여 적용 제외자 중 하나로 돼있어, 고용보험에 가입했어도 이직 또는 폐업할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가 없었다.하지만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적용이 제외되는 범위를 ‘65세 이상인 자’에서 ‘65세 이후에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개시한
백아란
2013.06.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