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마련한 텃밭에서 ‘2022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개시했다. 출처=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마련한 텃밭에서 ‘2022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개시했다. 출처=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1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지구텃밭에서 ‘2022 토요타 주말농부’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2년 이후 11년째 진행돼온 토요타 주말농부는 일반인 참가자에게 텃밭을 일구고 수확물을 기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40팀, 90명에 달하는 이번 주말농부 참가자들은 오프닝 행사에서 호미, 가드닝 툴, 모자 등 농사 키트를 제공받은 뒤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제충제 제작, 김장 나눔 등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동화 모델을 판매할 뿐 아니라 친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구와 환경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