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가 상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까지 맞물리며 ‘인기 상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불황에도 인기 상가는 여전히 고객이 몰리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에서는 대표적으로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의 임대 및 분양이 활발한 상황이다.

세종3생활권 내 조성된 상가는 입점 2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탄탄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알찬 브랜드 구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관은 유럽풍 디자인을 반영한데다 내부는 360도 4면 개방형 스트리트 설계로 접근성,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바깥에서도 간판과 매장 내부를 쉽게 볼 수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수월하고, 일부 호실 앞에 테라스 및 정원 등을 조성해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는 대방건설에서 직접 분양 및 임대를 운영해 임차인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합리적인 임대료와 렌트프리까지 지원해 분양자들과 임차인 모두에게 큰 수혜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1층~6층 규모로 설계되었다. 1층에는 롯데하이마트, 스타벅스, 롯데리아, 싶빵공장, 던킨도너츠, 설빙 등이 주요 입점해 있고, 단지 북측에는 의류숍거리가 위치해 있다. 단지 동측에는 음식점거리가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2층에는 대형 가구점, 돈까스전문점, 파스타, 학원, 뷰티헤어숍이 운영 중이며 지상 3~6층까지 상업시설에는 산부인과와 학원, 사무실 등이 입점되어 있는 상황이다.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 상업시설은 현재 세종시청, 교육청 앞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일부 호실에 대해 임대,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