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금교영 기자]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Apps)’ 2개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수상했다.

e편한세상 BI 디자인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BI 디자인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상을 2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개 부문 시상은 국내 주거 브랜드 중 처음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의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디자인은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의 산출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20년간 e편한세상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구름 심볼을 더욱 선명하고 대담하게 개선했다.

다양한 그래픽 모티프들을 새롭게 만들어 이러한 요소들을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이니지 등 모든 곳에 새롭게 적용하는 등 높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점수를 받았다. ‘앱스’ 본상을 받은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월패드, 모바일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의 UX/UI가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e편한세상’은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설계와 상품,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 한층 진화된 주거 철학과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이는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 또한 운영 중이다.

DL이앤씨는 금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 우위 확보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의 경험 디자인 개발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